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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봉화군수, 폭염피해 농가 현장 방문 `지원 대책 강구`

- 관수시설, 일소경감제 등을 지원하여 폭염피해 최소화 노력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3일
↑↑ 엄태항 봉화군수 폭염피해 현장 방문(8/3)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이번 달 3일(금) 새벽 5시부터 폭염피해 현장을 다시 방문했다.

지난 방문에 이어 이날에는 상운, 봉성, 명호, 재산, 법전 등 5개 면을 방문하여 폭염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지원 대책을 강구했다.

봉화군에는 지난달 12일부터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22일째 폭염이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까지 수박과 호박 등 밭작물 12.5ha가 폭염피해를 입었고, 육계 3농가 2만2천수가 폐사했다.

이에 따라 봉화군에서는 가뭄대책 잔여예산 2억 7천만원과 예비비 2억원을 추가 편성하여 과수 일소피해 경감제, 관수시설 장비대 지원등 응급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하천굴착과 양수관개 시설을 정비하여 폭염에 대비하고 축산분야에서는 면역강화제를 신속히 지원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피해 현장방문을 마치고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여 “앞으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니, 각 분야별 폭염 대책을 수립하여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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