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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임신 예비맘 배려용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6일
↑↑ 예비맘 배려 물품 전달식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6일(월) 오전 9시 군수실에서 임신한 여성직원 3명에게 축하 케이크와 배려물품(전자파 차단담요, 허리 및 방석쿠션, 발받침대 등)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축하를 받은 한 주무관은 “군수님이 직접 임신 축하자리를 마련하여 동료직원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근무에 대한 배려를 당부하는 등 전 직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엄태항 군수는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여건을 조성해줌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조화로운 직장분위기가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저출산 극복과 일. 가정의 조화로운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임신초기부터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전용주차 표시, 비상근무와 당직제외,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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