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씨름왕 선발대회 대학부 1위를 차지한 홍만경 선수(사진 왼쪽)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8~19일 성주 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씨름왕선발대회’에 참가해 종합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봉화군선수단은 대학부 홍만경 선수(안동과학대 1학년)가 1위를 거양했으며, 고등부 우민규(경북인터넷고 3학년) 선수가 4위, 초등부 고용환(봉화초 6학년) 선수가 4위를 차지하는 등 각 부문에서 고루 선전으로 종합 6위를 차지했다.
봉화군씨름협회(회장 김한기)는 지난 4월 상주에서 열린 제56회 도민체육대회에서도 종합 3위를 차지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 선수육성에 힘써옴으로써 각종 대회에서 봉화군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 대학부 우승을 차지한 홍만경 선수는 지난 2017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선발대회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기량이 향상상태에 있어 2년 연속 전국씨름왕 등극에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엄태항 봉화군수는 “대회에 참가해 봉화군 씨름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씨름을 비롯한 우리군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