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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밀알복지재단` 안심가로등 지원사업` 공모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21일
↑↑ 안심가로등 지원사업 선정(봉화읍 설치 예정지역)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전국 단위로 공모한 2018년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봉화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여성 지킴이 가로등 설치(아동·여성 안심거리조성)” 이행을 위해 공모에 응모하여 봉화읍 내성천 1길 118 일대에서부터 봉화대교 밑 강변산책로 구간(약1km)과 춘양면 의양리 387-19(놀이터)에서부터 춘양교 구간(약480m), 두 지역에 안심가로등을 설치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올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추진되며 5억원 규모의 태양광 독립발전식 LED 가로등 50본 설치를 통한 안심가로등길 환경조성과 반딧불희망프로젝트(위기가정 지원) 5천만원 등으로 이뤄진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 또한 위기취약 가정에도 지원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주)한국수력원자력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지원으로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보호를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수행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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