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오협)는 ㈜대교와 연계하여 지난달 31일(금)부터 이번 달 2일(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간 다문화가족 40여명과 함께 '자연愛. 미래dream' 다문화가족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대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교에서는 사업비 약 1천3백만원을 지원하고 봉화군이 1천만원을 집행하여 재미있고 의미있는 가족캠프를 열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관람, 자녀들을 위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및 넥슨 컴퓨터 박물관 견학, 가족간의 이해와 화합을 위한 제주 전통음식인 오메기떡 만들기 체험, 소통을 위한 배우자․부부교육,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2박 3일 동안 가족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권오협 센터장(주민복지실장)은 “이번 캠프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길 바라며, 특히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건강한 가정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며“아낌없는 사업비 지원을 통해 봉화군 다문화가족에게 꿈을 준 ㈜대교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