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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새마을부녀회 이영자 회장 새마을여인상 수상 ‘영예`

- 새마을여인상 이영자 회장, 모범부녀회장상 안명자 회장, 외조상 권상식씨 수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04일
↑↑ 봉화군 새마을부녀회 이영자 회장 경북도 새마을여인상 수상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희)는 3일(월) 오후 1시 30분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5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 다수의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가졌다.

새마을 여인상은 새마을부녀회 봉사자로서,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부모로서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시상하는 상으로 봉화군에서는 읍․면부녀회장 등 38명이 참가했다.

봉화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활동 공적이 우수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여인상’에 명호면 북곡리 새마을부녀회 이영자(61세) 회장이, ‘모범부녀회장상’에는 봉화읍 적덕 1리 안명자(57세) 회장이 수상했다.

아울러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새마을운동활성화에 기여한 남편에게 주는 ‘외조(外助)상’에는 박미순(52세) 재산면 부녀회장의 남편인 권상식(57세)씨가 수상했다.

엄태항 군수는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모든 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가정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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