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04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회장 김기택)에서는 3일(월) 오전 9시부터 물야면소재지와 계서당 일원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 및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농산물 수확으로 바쁜 시기에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7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물야면소재지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사회를 위해 ‘거리·교통질서 지키기, 공공장소에서 한줄 서기, 지킬수록 기분좋은 법질서, 질서지킨 우리는 선진조국 주인공’등의 팻말을 들고 가두 행진을 했다.
이후 고전소설 춘향전의 실제 모델이자 근검과 청빈한 삶으로 암행어사를 역임하고 사후 청백리로까지 선정된 계서 성이성(1595~1664) 선생의 생가로 물야면 가평리에 위치한 계서당을 찾아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
김기택 회장은 “법과 원칙이 바로서는 밝은 사회,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법질서확립캠페인과 문화재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전대성 물야면장은 “궂은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물야면에서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가꾸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우리 선조들의 문화유산도 소중하게 보존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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