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엄태항 봉화군수(우), 이무영 경북인터넷고 교장(좌)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과 경북인터넷고등학교(교장 이무영)는 지난 6일(목) 오전 9시 30분 군청 군수실에서 ‘경북인터넷고등학교 실습동 구축사업 재정지원’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유일한 사립 특성화고인 경북인터넷고등학교는 2019학년부터 전국 최초로 한국펫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신설학과인 반려동물과의 활성화를 위해 반려동물 미용실, 사육장, 훈련장 등 반려동물과의 실습동을 신축할 계획이다.
엄태항 군수와 이무영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교육부,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재정지원을 함으로써 실습동 확보를 통한 국가직무표준(NCS)기반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 맞춤형 인력 양성으로 한국펫고등학교가 전국 최고 펫전문인 양성학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엄태항 군수는 “교육은 봉화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지역 학교와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 발굴과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지역의 인재 유출을 막고 교육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펫고등학교(현 경북인터넷고등학교)는 반려동물과와 경영서비스과를 두고 2019학년도 신입생을 특별전형(2018. 10. 22~ 24)과 일반전형(2018. 11. 19~21)으로 전국단위로 모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