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추석 명절대비 사전 `안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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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7일(월) 오전 11시 봉화상설시장과 봉화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재난안전네트워크회원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민족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점검과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주요 홍보활동으로 대중교통 활성화 운동, 교통사고의 주요 5가지 유형 소개와 예방수칙,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방법 등 명절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소개와 예방법을 알렸다.

또한 7대 안전무시관행인, 소방활동 방해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쌓아놓기, 빨리빨리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의 근절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박홍재 안전건설과장은 “자가용 이용이 많은 명절 연휴, 원활한 명절 대이동이 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길 바라며, 졸음운전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