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 인플루엔자(독감) 치료보다 예방접종으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04일
| | | ↑↑ 봉화군 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보건소(소장 이동국)는 지난 2일(화)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중이다.
겨울철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에 대비해서 생후 6개월~만12세 어린이와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접종은 올해부터 어린이는 생후6개월~만12세까지로 확대됐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의 경우 인플루엔자 유행차단을 위해 10월~11월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전국적으로 위탁의료기관에 환자가 몰리는 혼잡을 막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연령별 구분접종을 시행하지만 봉화군은 의료취약지역으로 되어있어 예외적으로 2일(화)부터 예방접종을 시행했다.
이동국 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주로 12월에 시작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하여 가능하면 10월중에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접종가능 의료기관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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