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JC, 제10회 봉화JC회장배 청소년 풋살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5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제10회 봉화JC회장배 청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13일(토) 오전 10시 봉화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2008년부터 개회되어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봉화청년회의소(회장 원동연)가 주관했으며 관내 청소년 풋살 동호인 23개 팀이 참가하여 학업에 정진하는 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초등부에서는 봉화초등학교(FC바르셀로나)가 우승, 춘양초등학교(그린FC)가 준우승, 내성초등학교가 3위를 차지했으며 중등부에서는 봉화중학교의 승윤왕자, FC곤짠지, 봉화중1 팀이, 고등부에서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FC춘양), 영광고등학교(평양FC), 봉화고등학교(레알밥도둑)이 각각 1,2,3위의 영광을 안았으며 최우수선수상에는 이재오(봉화초6), 정승윤(봉화중2), 이지헌(봉화고3) 학생이 선정됐다.
원동연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봉화군 청소년들이 평소의 학업 스트레스를 필드 위에서 날려버리고 다 같이 웃고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군의 기둥이 될 청소년들이 공부에만 매몰되지 않고 건강한 몸과 건전한 마음으로 청소년기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 높은 이상을 두고 스스로를 살찌우는 청소년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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