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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삼육식품` 출산가정에 아기두유 무상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9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삼육식품(대표 박신국) 봉화공장은 지난 16일(화) 엄태항 봉화군수와 삼육식품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가정 삼육 아기두유 무상지원 프로젝트를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적 재난이라고 할 수 있는 저출산 극복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삼육식품에서 2017년과 2018년에 태어난 봉화군 출산아들을 대상으로 3천만원(1인 월96개) 예산을 들여 아기두유를 1년 동안 무상지원 하는 것으로, 현재 50여 가구에서 신청했으며 지속적인 신청을 받고 있다.

박신국 사장은 “이번 두유 지원을 계기로, 육아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가정에 많은 기업과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도움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엄태항 군수는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신 삼육식품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저출산 문제는 사회적 과제이며 봉화군이 풀어갈 숙제로 군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방면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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