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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민디자인과제 ‘찾아가는 행복나르미 봉화학당’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24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018년도 행안부 국민디자인단 특교세 지원과제인 ‘찾아가는 행복나르미 봉화학당’사업을 봉성면 봉성리, 명호면 양곡1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복나르미 봉화학당’은 교육․문화․복지 등 혜택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자생력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봉화군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주민의 요구와 수요를 직접 반영하여 단순 주민교육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공동체 구성원의 재능을 함께 나누고 지역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이 맛에 살지! 할매할배 장아찌 교실’과 같이 자생력 배양과 나눔을 통한 자긍심 고취로 교육과 학습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김복규 기획감사실장은 “찾아가는 행복나르미 봉화학당이 초고령 농촌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 주민참여형 정책의 성공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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