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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사랑의 연탄` 배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15일
↑↑ 봉화군 바르게살기협의회 연탄 배달 봉사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회장 김기택)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 14가구를 선정․방문하여 3,985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매년 5개 읍면에 어려운 가정을 선정하여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5개 읍면 위원회(봉화, 소천, 재산, 명호, 상운)와 함께 바르게살기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연탄을 배달했다.

김기택 협의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연탄 한 장에 실린 정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상운면 가곡2리 우병순 어르신은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울 거라는 예보가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 덕에 한시름 덜었다”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남주 상운면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많은 도움을 주시는 바르게 살기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가정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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