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18깨끗한마을경진대회시상식_경북봉화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확산을 위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우수마을을 선정하여 11월 16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강석진 국회의원, 손금주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이용호 국회의원, 농업인·소비자단체장, 수상마을대표 및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경북 봉화군 다슬기마을은 장려상을 수상하여 상패와 시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
다슬기마을은 재산면 갈산리에 위치한 청정자연마을로서 고령인구 주민 대다수가 참여하여 마을환경 및 시설을 정비하고 아름다운 사계절 자연환경을 도시민과 공감하는 행복한 체험자원으로 발전시켰으며, 현동천 8km 구간의 다슬기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운영하는 등 우리농촌마을의 건강한 미래로 평가되어 이날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농협이 개최한 마을가꾸기 경진대회는 올해가 첫해로서 6월부터 마을 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지역농협 조합장의 추천을 거쳐, 서류심사, 전문업체 현지실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본선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24개마을이 선정되어 시상식을 개최했다.
봉화농협 이유목 조합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마을 주민이 더 협심하여 봉화의 농촌마을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촌공동체로 만들어 도시민에게 웰빙 농산물과 삶의 여유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도농교류공간으로 만들어 가는데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