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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석포면 여성의용소방대 `사랑의 쌀`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28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석포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영분)에서는 27일(화) 지역의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가구 35세대에 “사랑의 쌀” 350kg(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석포면여성의용소방대는 2017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 35포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으며, 또한 지역 기업과 연계한 원거리 노인 목욕서비스, 독거노인 가정방문,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영분 대장은“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겨울 나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행복지킴이,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류보형 석포면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지역의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참여 주신 여성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석포면여성의용소방대는 2015년 9월에 조직된 지역 봉사단체로 회원 30여명이 지역 안전, 재난관리, 소방방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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