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극복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봉화군지부 회원 20여명이 관내 출산가정 서른 가구를 방문하여 산모용 미역, 아기보습제, 타올 등 출산용품을 전달하고 아이 탄생을 함께 축하하며 초보엄마들의 육아고민을 함께 나누는 등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결혼·출산·가족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자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복지봉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은 저출생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여 올해 9월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민관협력을 통한 전방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