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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로타리클럽, 독거노인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29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로타리클럽(회장 윤종만)은 지난 10월 25일, 11월 1일, 11월 17일 총 3회에 걸쳐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병만)는 지난해 봉화로타리클럽과 지역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열악한 환경으로 생활의 불편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봉화로타리클럽과 연계했고, “봉화로타리클럽 주거환경 개선사업 제1호”로서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봉화로타리클럽 회원은 각자의 직업 특성을 살려 낡고 노후한 슬레이트 지붕을 튼튼한 칼라강판으로 교체했고 깨진 벽과 마당을 보수하는 등 700여만원 상당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윤종만 회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한 번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향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병남 센터 이사장은 “늘 소외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는 봉화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올 겨울을 수혜자 어르신께서 편하고 따뜻하게 보내실 생각에 가슴 뭉클하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봉화로타리클럽 간 협력을 통해 더욱더 봉화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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