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 압동 3리 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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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물야면 압동 3리 부녀회(회장 최춘연)에서는 6일(목) 아침부터 압동 3리 사곡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을 마련했다.

부녀회에서는 매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을 준비하여 추운 겨울동안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 끼 식사에 도움을 드리고자 힘을 모으고 있다.

김장 하는 날에는 마을 주민, 남녀노소 모두 모여 점심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김장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돼지고기 수육 등을 마련하여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겸하고 있다.

최춘연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든든한 밥상을 책임 질 이 행사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