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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천면, 연말연시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 이어져

-도원엔지니어링 김석현 대표, 고선 1리 강화룡씨 각각 물품과 성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07일
↑↑ 도원엔지니어링 김석현 대표 소천면에 사랑의 라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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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소천면(면장 강신곤)에 기업 및 개인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봉화군 소천면 ㈜도원엔지니어링(대표 김석현)에서는 연말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6일(목) 오후 소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사랑의 라면 100박스(300만원)를 전달했다.

소천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도원엔지니어링은 토목설계회사를 운영하는 지역 내 기업이며, 김석현 대표는 소천에서 초․중․고를 나온 토박이로 금년 11월 30일(금)에는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석현 대표는“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천면 고선 1리에 거주하는 강화룡씨도 소천면사무소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강화룡씨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성금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강신곤 면장은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김석현 대표와 강화룡씨께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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