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 ˝올 겨울 기습 한파 예상, 한랭질환에 주의하세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13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보건소(소장 이동국)는 지난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올 겨울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갑작스런 추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저체온증, 동상과 같은 한랭질환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봉화해성병원으로부터 매일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을 제공받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다.
특히, 초겨울에는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되어 약한 추위에도 한랭질환 위험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에 취약하므로 한파 시,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실외활동을 자제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이동국 소장은 “한랭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겨울철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내복·장갑·목도리·모자 등으로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하는 등 한파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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