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량산 도립공원, 산불진화장비보관함 설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18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소장 허정일)는 산불발생 초동진화능력을 강화하고 산불진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공원구역 내 산불진화장비보관함을 설치했다.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탐방로 정상부 3개소(하늘다리, 자소봉, 축융봉)에 보관함별로 소화기 3개, 등짐펌프 3개, 갈퀴 5개가 비치되어 있어 비상시 누구나 손쉽게 산불에 긴급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리사무소는 주기적으로 장비 점검을 하고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초동진화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허정일 소장은 “산불진화는 산림지형 특성상 진화가 어렵고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한데, 보관함 설치는 탐방객에게 산불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대형 산불을 막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아름다운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탐방객 모두가 산불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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