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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국도비 4억원 확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19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지역혁신 일자리프로젝트’ 사업공모에 선정, 2년간 국도비 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그간 중앙정부가 실시하던 하향적이고 획일적인 사업 집행을 탈피하고 각 시·군 특성에 맞는 지역 일자리를 직접 발굴하여 지방정부 스스로가 사업을 기획하고 시행하는 지방정부 중심의 상향식 일자리사업이다.

행안부 공모 사업인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청년매니저 운영사업’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설치되어 있는 권역별 시설에 전문 경영 인력인 청년 매니저를 채용해 마을주민의 소득 향상과 청년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며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지역혁신 일자리프로젝트는 ‘종목별 청년 생활체육교사 배치사업’으로 종목별로 일정 자격요건을 소유한 청년 생활체육교사를 선발 배치하여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확대와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을 유도하고 지역 내 청년 유입 및 일자리창출을 이루기 위한 사업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일자리가 늘어나는 신바람 경북이라는 도정목표와 뜻을 같이해 농업, 관광, 복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발굴. 육성에 노력하면서도 신재생 에너지, 4차 산업, 스마트 팜 등과 연계된 미래형 농촌 일자리를 만들어 고소득 첨단 농가를 육성해 다가오는 지방소멸시대, 청년이 찾아오는 젊은 봉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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