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화읍, 내성리 `텐마트` 사랑의 컵라면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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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 소재 “텐마트”를 경영하는 이희순(여, 45세)씨가 지난 21일(금) 봉화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컵라면(6개/상자) 400상자(싯가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이희순씨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올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희순 대표는 평소에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 세대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김위동 봉화읍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품은 관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