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 춘양목 송이마을 `사랑의 떡국`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28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춘양면 춘양목 송이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호중)에서는 28일 경로당 15곳을 돌며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로당 15개소를 순회하며 가래떡, 만두 등 음식을 준비해 춘양목 송이마을 위원, 회원들과 함께 설음식을 전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김호중 위원장은 “다가오는 민족명절인 설을 앞두고 비록 작은 성의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양목 송이마을에서는 뜻있는 젊은이들의 재능기부 등을 통해 마을 청소년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목공예참여교실, 요가교실, 기타교실 등을 운영하는 등 지역공동체 형성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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