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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구제역.·AI 차단방역 선제적 대응 `총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31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지난 29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확진으로 판명됨에 따라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가을 시작과 함께 24시간 거점소독시설가동, 비상연락체계유지 등 선제적 차단방역을 운영하여 왔으나 실시간 긴급 SMS발송, 주요방역시설점검, 전담공무원지정 농가예찰 등을 통해 구제역이 군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총력전에 들어갔다.

또한 발생지역 인근에서 군으로 들어오는 축산차량에 대해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축협 공동방제차량 4대, 군 방역차량 3대를 총동원해 밀집사육단지, 방역취약농가, 축사주변 및 주요도로에 집중적으로 소독활동을 강화한다.

엄태항 군수는 가축질병대책본부와 거점소독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격려하면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축산종사자 모임을 자제하고 각 농가별 예찰을 통해 농가에서 자발적인 소독강화를 통해 질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홍보. 지도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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