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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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이번 설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2월1일부터 7일까지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교통불편신고 접수처리 및 각종 사고 시 긴급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봉화읍 기아차판매점 ~ 안동농약사 양측 구간 50M를 한시적 주차구역으로 허용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설 연휴 기간 동안 군청 및 읍면사무소 주차장 등을 무료 개방한다.

이와 함께 봉화·춘양버스터미널 및 주요 승강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청결유지 상태를 확인하고 버스, 택시에 대한 서비스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관내 기상 및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군민 및 귀성객들이 편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