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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제`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2월 28일
↑↑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제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합동 처리반을 구성하여 10개 읍·면에 월1~2회, 연간 10회 이상 현장방문으로 산간 오지마을과 군청에서 멀리 떨어져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종합)민원처리제'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 법전면 눌산2리 마너무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3월 춘양면 소재 마을회관, 4월 상운면 소재 마을회관 순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제를 시행하여 주민들의 지적, 도로명 주소, 지적재조사 등에 대한 궁금증 해결에 나선다.

지적민원처리에 앞서 김택순 종합민원과장으로 부터 군정주요사업 인 군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봉화퍼스트(FIRST) 등 군정 10대 핵심사업 설명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담당 공무원 및 LX공사로 구성된 상담원들이 경계측량, 토지합병 등 지적관련 문의사항 25건에 대해 현장에서 15건을 상담·처리 해주었으며, 현장에서 처리가 불가능한 민원 5건은 귀청 후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결과를 통보한다.

김택순 종합민원과장은 “단순 지적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건축, 세무, 보건 등과 합동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편익 도모는 물론 신뢰받는 종합민원행정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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