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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가안전대진단 문화관광 분야 안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26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5일, 26일 양일간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계획에 따라 관내 문화관광 분야 중 야영장업, 관광숙박업, 노래연습장업,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 종교시설 총 1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문화관광기획팀 및 건축직 공무원, 민간 소방전문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가들이 점검반을 꾸려 현장 방문을 통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 관련법에 따른 소화기 및 연기감지기 등의 설치여부, 전기·가스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인증 전기·가스용품 사용 등과 대피로·대피소 확보, 응급의약품 구비, 이용객 안전수칙 안내문 비치 등 안전·위생기준의 준수여부 및 영업자 준수사항에 중점을 두었다.

정상대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 분야의 철저한 국가안전대진단 실시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여 시설이용객 과 관광객이 봉화군의 문화관광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조치를 하는 등 사후관리 및 이력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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