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 드림스타트는 2019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10시, 총 10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춘양면 일대 거주 아동 20명에 대해 “2019년 들썩들썩 드림스타트 토요마당” 프로그램을 춘양면 억지춘양 주민문화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이 가정에서 무료한 주말을 보내는 일상에서 벗어나 요리, 공예활동을 통해 또래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자기개발, 성취감, 나아가 자아존중감 함양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교육의 요리활동은 춘양지역 한국라이스베이킹마스터 유선자(51세) 강사가 맡았으며, 쌀식빵을 이용한 샌드위치, 쌀머핀, 라이스페이퍼 등 성장기 아동 건강에 유익한 쌀을 재료로 한 요리활동을 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예활동은 토탈공예·목공체험 전문분야 김혜진(47세) 강사를 초빙해 카네이션꽃바구니, 한국복주머니, 나만의가방, 변신큐브 등 어버이날 선물, 명절 활용 장신구, 일상잡화로 사용 가능한 실용적인 품목을 만들 계획이다.
권오협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주말 중 적절한 여가활용으로 무료함을 해소하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자기개발은 물론 또래와 함께 자연스레 어울리는 건전한 사회활동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