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화상설시장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10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에 봉화상설시장 상인회가 신청하고 봉화군에서 추천한 '2019년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에 봉화상설시장 상인회가 선정됐다.
봉화상설시장 상인회에서는 그간 시설부분 사업만 신청하여 지원받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마침 오는 26일부터 봉화군에서 개최되는 봉화 시장애(愛) 불금축제와 연동하여 진행할 수 있는 마케팅사업에 집중하여 이루어낸 결과이다.
봉화상설시장 상인회는 그동안 문전성시와 상인대학유치 등으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회장이하 13명 임원진이 전통시장의 존폐위기를 느끼고 한마음으로 시장을 살리고자 의견을 모은 결과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예산은 2,700만원 지원, 300만원 자부담으로 총사업비 3,000만원이다. 공연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 추첨을 통한 경품지급 등을 운영하여, 봉화상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영길 상인회장은 "이번사업을 통하여 봉화시장이 한 단계 도약하여 시장이 물건만 파는 곳이 아니라 재미있고 유익한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청 관계자는 "민관이 한마음으로 이루어낸 성과로서 앞으로 운영의 묘미를 살려 시장을 찾는 고객이 많아짐으로 매출증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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