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목송이마을 정보화마을 리모델링사업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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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 춘양목송이마을이‘정보화마을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지원하여 평가점수 상위 4개 마을 내에 선정되어 1억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게 됐다.

경상북도는 2001년부터 농어촌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도내 44개의 정보화마을 정보센터를 조성하여 운영해 왔지만 정보화마을의 정보센터가 노후 되고, 농어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급속도로 진행되어 지역을 살리기 위한 변화가 필요하게 됐다.

이에 경상북도는 정보화마을의 지역 실정에 맞는 마을별 수익창출을 통해 실직적인 마을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정보화마을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정보화마을 리모델링사업에 선정되어 춘양목송이마을은 농촌마을 주민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정보센터 공간의 다양할 활용을 통해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4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