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속 실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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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 중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사용감축률이 과거2년 대비 5%이상인 세대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등 각종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 전 국민이 쉽게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탄소포인트제다.
이번 인센티브는 현금, 상품권 등 원하는 유형을 선택하여 지급하고 봉화군은 작년 12월말에 392세대를 대상으로 7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고 오는 6월에는 2018년 하반기 인센티브를 산정·지급 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는 6개월간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개별사용량을 참여 당시 과거 2년 대비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여 연2회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온실가스 감축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읍·면사무소 방문신청 또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가정 및 상가 등 비산업 부분에서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며, 탄소포인트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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