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10-16 오전 09:07: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봉화군 상운면, 직파 모내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4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상운면 직파모내기 작목반(반장 김영수)은 13일(월) 상운면 가곡1리(중재들) 최성희 농가에서 직파모내기(벼 무논점파 측조시비) 3,000㎡를 시작으로 앞으로 총 5농가 7ha를 실시했다.

이번 직파 모내기는 2017년부터 3년째 실시해 오고 있으며,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모내기 없는 농사인 무논점파재배 신기술을 확대 보급하기 위함이다.

무논점파 측조시비 기술은 기계이앙재배 대비 노동력 절감 35%에 이르고, 이에 따른 쌀 생산비도 23% 절감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또한 작년에 재배실적은 기계이양재배 대비 더 많은 수확량을 거두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재배면적 증가가 기대가 된다.

김영수 상운면직파모내기 작목반장은 “농촌의 고령화, FTA 수입개방, 쌀 소비 감소 등으로 쌀값 하락에 따라 노동력 및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무논점파 재배면적을 작년 5ha에서 올해는 7ha로 확대 추진하며, 못자리·모내기 없는 농사 실천으로 경영비 절감으로 우리농가의 농업경쟁력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파모내기 농가를 더욱 확대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4일
- Copyrights ⓒCBN뉴스 - 봉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