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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도로변 산림환경정비 및 숲가꾸기 산물활용 확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20일
↑↑ 도로변 산림환경정비 및 숲가꾸기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019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의 일환으로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 30명을 투입하여 주요 도로변 산림환경정비 및 설해 피해목 제거작업과 산림내 방치되어 있는 간벌목 수집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 및 환경자원으로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초순 내린 강설로 인해 입목이 도복되거나 부러진 피해임지가 관내에 산재해 있어 도로변 경관을 저해하거나 농경지 및 주택 등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으로 긴급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림페트롤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봉화군은 매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봉화퍼스트 우선을 위해 지역 주민들을 채용하여 공공산림가꾸기 및 산림바이오매스에 참여시킴으로써 저소득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숲가꾸기 산물을 활용한 톱밥 생산으로 축산농가에도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산림내에서 작업이 실행되므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참여자들에게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에게도 경각심을 고취시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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