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0일(월) 오후 1시 노인복지관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 톡(talk) 톡(talk)’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이 평생 한번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나, 평생동안 정신질환을 경험한 국민 중 22.2%만이 치료받은 경험이 있어 정신건강문제에는 아직까지 사회적 편견이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음 톡(Talk) 톡(Talk)’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은 지역 공무원, 직장인,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사업장 등 직접 방문해 정신건강 검진(우울, 불안, 스트레스, 수면장애 등)과 상담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시작으로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업장 등의 생활터 위주로 사업을 확대하여 인식개선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