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상운면, 구천천 집중호우 대비 하상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17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 상운면에서는 구천천에 퇴적토, 잡초, 지장목 제거로 우수기를 대비하고 쾌적한 생태하천 관리를 위하여 지난 6월 10일부터 구천천(구천삼거리~안동시 녹전면 경계) 일대 하상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업구간은 안동시와 경계부분으로 녹전면 관할까지 1.0km로 하천 퇴적토와 지장목을 정비하여 유수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하고, 하천내 무성하게 자란 버드나무 및 수풀 등을 함께 제거하고 있다.
김수경 구천리 이장은 “구천천 하류는 깊게 쌓인 퇴적토와 지장목이 물의 흐름을 방해하여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으로 인하여 제방붕괴 및 농경지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이번 정비로 해마다 걱정하던 것이 말끔하게 해소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남주 상운면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구천천 하류 뿐만아니라 지방하천으로 유입되는 상류의 소하천도 정비하여, 하천범람 등 재해발생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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