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18일(화)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3층 합창실 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가(경북성별영향분석평가 봉화군 담당 윤경희 컨설턴트)를 초청해 2019년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 사업 20건에 대한 업무 담당자와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 영향 불평등 요인을 사전에 분석 평가해 양성의 관점 및 요구를 고르게 반영해 공정한 정책이 이루어지게 하는 제도이다.
이번 대면 컨설팅은 신규사업 9개 계속사업 11개로써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센터장 박은미)에서 주관하였으며,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성인지 관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자 실시했다.
권오협 주민복지실장은 “성인지적 관점에서 성인지 정책을 수립하고 사업별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개선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봉화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