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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병남)는 26일(수) 오전 10시 춘양면 서벽2리에서 ‘찾아라! 봉화 행복마을 7호’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찾아라! 봉화 행복마을’은 2014년 봉화군 상운면을 시작으로 하였고 42개 주민‧사회단체,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관내 오지마을을 선정,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분야별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는 주민생활서비스 지원(이‧미용,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등), 주거환경 개선(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 벽화그리기), 음식제공 서비스(자장면, 비빔밥 지원 등), 주민참여프로그램(캘리그라피, 열쇠고리, 부채만들기) 등 주민 맞춤형 활동을 통해 행복이 넘치는 마을로 더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김병남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 해 농사준비로 바쁜 일정에도 지역의 재능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서벽2리 마을 주민들께서 늘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주민·사회단체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봉화를 만드는데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
입력 : 2019년 06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