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어르신 뇌 건강 교실!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와 함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27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 보건소는 3월부터 경증 치매 및 치매의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증상 악화 방지와 치매 예방을 위해 미술, 작업회상, 감각자극, 음악, 신체활동 등 인지기능 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는 적덕 1리 경로당 등 15개소를 선정 총 210여명의 노인들이 주 2회, 총 50회기에 걸쳐 진행하며, 노인들이 치매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치매예방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남, 79세) 참여자는 “부인이 오랫동안 치매를 앓다가 작년에 사별 후 한동안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여기에 나와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난 후 활기를 찾고 매우 재미있어서 다음 주도 기대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의 노년기의 삶의 질이 더 향상되고 웃음꽃 피는 봉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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