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 지난 26일(수) 오후 1시에 봉화군 토속음식점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토속음식점 28개 업소와 토속음식점 단지 1개소를 토속음식점 및 토속음식담지로 지정했다. 영업자 변경, 장기휴업 등으로 4개 업소가 지정 취소됐고, 3개 업소가 신규로 지정됐다.
봉화군에서는 위생관리담당 등 2명이 지난달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10일간 기존 지정업소 29개 업소와 신규신청 5개 업소에 대하여 현장방문 점검을 한 바 있다.
봉화군은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고 있는 토속적인 음식을 전문적으로 조리‧판매하는 토속음식점 지정으로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먹거리로 관광만족도를 높이고 음식업주에게는 자긍심과 향토사랑으로 봉화군 외식문화에 한층 발전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