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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드림스타트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08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토) 자원봉사단체인 재난지킴이와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 중 가정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정은 춘양소재의 다문화가정으로 노후된 주택에 부와 아동 단둘이 살고 있으며 특히 초등학생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보수, 대청소 등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더운 날씨임에도 재난지킴이(회장 김창극) 약 20여명의 회원들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상아동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고자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사랑의 집 고치기에 솔선수범 동참했다.

김창극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아동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엄태항 군수는 “사랑의 집 고치기에 동참한 재난지킴이 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을 적극 발굴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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