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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재능나눔 `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22일
↑↑ 봉화군자원봉사센터, 주거환경개선 재능나눔 봉사활동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병남)는 지난 17일(수) 지역의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뚝딱! 뚝딱! 행복공작소(工作笑)”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장애인, 한 부모 가정을 선정하여 도배, 보일러수리, 전등교체, 방충망 설치, 출입문 수리 등을 추진했다.

“뚝딱! 뚝딱! 행복공작소(工作笑)”는 전문 재능기부 봉사자 12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지역주민들의 물품을 기부 받아‘행복 정미소(아나바다 가게)’운영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이용해 사업을 하며, 이는 주민들이 모은 자원을 다시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하게 됨에 큰 의의가 있다.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김병남 이사장은 “2019년 자원봉사센터의 역점추진사업인 행복공작소 운영으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고, 복지사각지대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신 봉사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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