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여름 휴가철 기간을 맞아 봉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항상 찾고 싶은‘휴양쉼터’라는 지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봉화경찰서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농어촌 민박업소 109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지난 16일까지 농촌관광휴양시설에 대한‘안전관리 실태조사’를 읍․면별로 실시했으나,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이하여 더욱더 안전한 휴양 쉼터를 만들고자 봉화군․봉화경찰서 특별검검을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피난 및 방화시설 관리, 물놀이 시설의 사고예방 관리체계, 관련 법령에 따라 게시하는 요금표와 비교하여 과도한 요금청구 등을 확인하고 다른 한편으로 행정적 점검만을 목표로 하지 않고 민박시설 주변의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을 위한 농어촌 민박업소의 현장의견도 함께 청취했다.
박남주 전원농촌개발과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활동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지 봉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