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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성면 동양리 치매보듬마을,‘치매보듬가게’ 지정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14일
↑↑ 치매보듬가게(고향집식당)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보건소는 13일(화) 봉성면 동양리 업소 4개소(동양제일정미소, 동양휴게소, 고향집식당, 산수유길 사이로 식당)에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보듬가게’로 지정했다.

‘치매보듬가게’는 치매를 올바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는 가게이며 업소를 이용하는 고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올바른 치매정보를 제공하고 치매보듬마을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은 치매보듬마을 안내, 치매 바로알기, 치매예방수칙, 치매서포터즈의 활동, 치매보듬가게 역할, 치매인식개선 홍보동영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고 각 업소에 치매예방 홍보물을 비치했다.

이영미 보건소장은 “치매보듬가게를 통해 치매정보를 공유하고 배회안전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치매 친화적 마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이며, 봉화군보건소는 봉성면 동양리을 2019년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하여 운영중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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