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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노인보호체계 강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23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사회적 고립이 높은 독거노인에 대하여 정기적인 안부확인, 복지서비스 연계 등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매주 1회 방문과 2회 안부전화를 통하여 홀몸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8월 5일 폭염특보가 발령되어 상운면 독거노인생활관리사(박명자, 49세)는 대상 어르신(박성희, 85세)의 가정을 방문하여 의식이 혼미한 채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119로 신고 및 병원으로 이송하여 독거노인 사고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사례도 있다.

봉화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27명은 취약계층 어르신 729명을 대상으로 매일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으며, 올 여름 기상특보발령으로 12,057건의 안부확인을 실시하였으며, 135건의 민관자원을 연계하여 독거노인보호체계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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