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찾아가는 배달강좌제 `인기 만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27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 올해 첫발을 내디딘 찾아가는 배달강좌제가 참여하는 학습자와 지역강사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배달강좌제는 2019 경상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비평생학습도시 역량강화 부문에 공모․선정되어 도비 1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천만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습자가 원하는 강좌를 직접 찾아가서 제공하는 주민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강좌는 수묵화, 도자기 핸드페인팅, 야생화스케치, 요가, 노래, 방송댄스, 민요교실 등 9개 강좌에 150여명의 지역 학습자들의 참여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꽃꽂이, 화장품만들기, 기공체조, 실크스크린교실 등 5개 강좌가 추가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봉화군은 이외에도 경북도에서 공모한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사업 등에 선정되었으며,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드론 자격증반, 가족행복교실 등은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안중학 총무과장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에도 봉화퍼스트를 접목하여 평생학습시스템 구축 및 지역 강사풀 확대, 주민 맞춤형 교육 추진 등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행복한 평생교육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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