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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법전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반찬`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15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법전면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방현극, 부녀회장 김정옥)에서는 14일(월) 새마을협의회사무실에서 관내 주민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12일 봉화장날 재래시장에서 손수 장을 봐온 재료들을 조리한 우엉, 멸치볶음,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로 생활하시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9가구를 방문했다.

김정옥 부녀회장은 이제는 독거노인들을 지역사회가 함께 돌봐야하는 때라면서 법전면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서 실천하겠으며 오늘 행사가 독거노인들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회원들은 큰 보람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법전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자원모으기, 사랑의 쌀배달“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랑 실천과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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