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 보건소는 지난 19일(토) 오전 10시 물야분회 경로당에서 어르신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축서사 은빛대학에 참여하는 주민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잘못된 지식 및 편견을 바로 잡아주고 치매예방 및 관리방법을 교육함으로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81세)님은 “나이가 들면서 가장 걱정되었던 치매에 대하여 이렇게 교육을 받고 보니 식사도 잘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며 사람들과 자주 어울려서 소통하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가서 1년에 한번은 꼭 조기검진을 받아야겠다.”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봉화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꾸준히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교육함으로써 치매 사각지대가 없는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