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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재난지킴이 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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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병남)에서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수일간에 걸쳐 ‘2019 뚝심이 자원봉사단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치매부부가구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며, 특히 화장실 및 욕실 없이 불편하게 지내왔다.

이번 집수리는 2019 경상북도 풀뿌리 자원봉사단 육성프로그램 일환으로 ‘사랑의 집수리’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비 100만원, 봉화보건소 치매보듬 마을 선정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모금한 기금 100만원, 봉화종합자재상사(대표 안찬진) 자재비 100만원상당, 현대설비(대표 임병철) 및 ㈜예스정보통신(대표 김용규)의 전문장비·인력지원, 봉화군재난지킴이 봉사단 15명 회원들의 재능기부 등 많은 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욕실·화장실 설치, 지붕·전기수리, 전기온수기 설치, 집주변 정리 등 실시로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시켰다.

김병남 이사장은 “지역 곳곳의 취약계층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으로 도움을 줌으로써 같이 살아가는 법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으며, 특히 이번 활동은 많은 분들의 참여해 애써주셨으며 적극적인 활동을 실천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오협 주민복지실장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신 여러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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